남한산성 포석정 애견동반식당 백숙 맛집

애견동반 가능한 백숙집이 남한산선쪽에 꽤 있어서

 

어렵게 찾을 필요는 없었는데 그 중 개별룸이고 음식도 괜찮다고해서

 

예약후 방문했습니다.

 

 

가게 건물도 이쁜데 비가 와서 막 찍었네요.ㅎㅎ

 

2층으로 대부분 올라가시던데 우린 계단 오른쪽 1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신발을 안으로 넣게 해주셨어요.

 

계단에서 갑자기 물이 막 쏟아지더라구요...

 

옆에 룸이랑은 칸막이로 돼 있길래 아..불편하겠다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아주 편하게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패드를 깔았습니다.

 

 

우린 오기전 토종 닭백숙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와서 따로 주문을 하지 않았어요.

 

 

앉은 자리에서 주차장이 보이는데 손님이 꽤 많네요.

 

오른쪽으로도 주차장이고 건너편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창문이 뒤에도 있는데 평상도 보이네요.

 

 

구경하는동안 음식이 나왔어요.

 

여긴 우리만 있는 룸이다보니 댕댕이를 카시트나 안고 있을 필요없이

 

풀어놓고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래도 직원분께서 음식을 가져다 주실때 놀랠수 있으니 댕댕이를 그때만 잠깐

 

안고 있었어요.

 

우리 댕댕이 쪼매난 늠이 이쪽으로 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바쁘네요.ㅎㅎ

 

댕댕이도 밥을 먹이고 우리도 편하게 밥을 먹고~너무 괜찮습니다.

 

그런데 국물이 너무 맛있어요.!!!!

 

능이백숙 이런게 아니라 그냥 평범할줄 알았는데 너무 괜찮네요.

 

다음에 또 와야겠습니다.

 

손님 많은거보니 예약을하고 와야겠어요.